낯선 하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낯선 하루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를 감명깊게 읽었던 옥성호 작가님이 그의 글과 같은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여 만든 소설 "낯선 하루"를 만났네요 기독교에 최고의 영향력을 주셨던 옥한음 목사님의 아들로 살아온 그가 계속해서 교회를 비판하는 책들을 출간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킨다는 말도 많지만 전 그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기독교가 갱신할 부분이 있다는 건 많은 기독교인들이 알기에 오히려 그의 사실적인 이야기들이 덮으려는 것보다 들어내서 도려내는 것이 오히려 상처를 회복하는데 가장 큰 치료방법이라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다 읽고 나서 나의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회의와 의심과 갈등이 죄인가요, 하나님? 모든 .. 이전 1 다음